펫트라슈 영수증 인증 후기 페이지
펫트라슈 영수증 인증 후기 페이지

[시사매거진]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노령화로 반려동물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려동물 진료비의 병원별 차이와 부담으로 대다수의 반려인들의 고민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펫 테크 기반 서비스 ‘펫트라슈’가 전국 반려동물 진료비 33,000여 건, 동물병원•약국 10,000여 곳의 정보 및 후기를 데이터베이스로 실시간 제공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펫트라슈는 누적 33,000여 개의 진료비 데이터와 2,000여 건의 영수증 인증 후기를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펫트라슈 후기는 동물병원의 진료비 적정성과 특정 진료 항목의 서비스 만족도를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검증된 후기가 많아 내 주변 최적의 동물병원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2021년 4월 첫 베타 버전인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데이터 조회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인 반려동물 진료비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로 데이터의 양적 증가와 품질 향상을 주력하였고, 이렇게 수집한 진료비와 후기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여 AI 기반 동물병원 평판 조회 시스템 출시를 준비 중이다.

펫트라슈 사이트
펫트라슈 사이트

추가적으로 무료 나눔•체험단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여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배송비 결제만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영수증 후기 작성시 요건에 부합하면 포인트 및 진료비 현금 페이백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 펫 보호자들이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보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펫트라슈 권태준 대표는 “들쭉날쭉한 반려동물 진료비를 표준화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진료비 표준화 및 공개 법안과 펫 보험 활성화를 위해 TF를 운영하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숫자, 즉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다빈도 진료에 의한 진료비 평균가가 먼저 파악되고, 데이터로 검증되어야 보상 기준이 명확해지고, 다양한 펫 보험 상품도 출시되어야 펫 보험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사매거진 발췌